'광주이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칠곡 매원마을’이 전국에서 마을단위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제10차)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칠곡 매원마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했다.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
문화재청이왜관읍 소재매원마을(漆谷梅院)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사 온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중 한 곳이다. 마을은 주변 자연지세에 순응하여 기본적으로 동․서 방향을 축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중매’를 중심으로 동쪽의 ‘상매’와 서쪽...
녹봉정사 복원 건립성금 명단 ▶녹봉정사 복원 문중별 건립성금광주이씨 진경공 문중 7천만원벽진이씨 완석정 문중 2천만원광주아씨 한죽정 문중 1천만원광주이씨 현감공 문중 1천만원 야성송씨 사직공(백파)문중 1천만원성주도씨 경재공 문중 1천만원광주이씨 석전 문중 1천만원순천박씨 지천중심 1천만원동래정씨 양졸재 문중 1천만원광산이씨 한림공 문중 1천만원선산김씨 선산 문중 5백만원광주이씨 박곡 문중 6백만원▶녹봉정사 복원 개인별 건립성금(독지가)이창래(전 추진위원장) 1천만원이수헌 ( 추진위원장) 1천만원이정환(광이전대구경북종회장)...
조선인물의 반이 영남이고 영남 인물의 반 이상이 선산 성주 칠곡 낙동강 중류 중심으로 훌륭한 인물이 많이 탄생, 나라 발전에 중추적 활동사실이 역사적 평가이며 최근 학계의 주목과 함께 조선중기 녹봉정사 중심 강안학맥(江岸學脈)은 걸출한 정한강에 의한 실학의 중요성 또한 재조명 강조되고 있습니다. 향토 3개 지역(칠곡 성주 선산)중심으로 화재로 소실된 녹봉정사 건립을 위한 문중별 적극적 참여와 함께 뜻 깊은 개인고액 헌금자와 더불어 소액(1구좌 1만원 이상) 개미군단 기탁자(502명)의 적극적 참여로 중간평가일 2016년 ...
인문학의 명당 녹봉정사(鹿峰精舍) 건립모금운동을 시작하면서 낙동강 중류(中流)한려학맥(寒旅學脈)의 본격적 논의와 함께 아쉽게 불탄 실학의 본당 녹봉정사가 귀한 문화재로 지정돼 450여년간 정사를 사랑하는 영모회(永慕會), 칠곡군, 경북도, 문화재청의 협의를 거쳐 녹봉정사 1차 복원계획(45억)이 2017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녹봉사(鹿峰寺) 이전을 해결해야할 영모회 자체기금조성(2억5천만원) 계획은 여러 문중(15문중)의 적극적 참여는 물론 뜻있는 고액기탁 독지가와 개인소액(1천명 계획). 성금기탁자(167명)...
고려말 충신의 대명사인 3은1둔(포은·야은·목은·둔촌)으로 광주(廣州)이씨 중흥조 이집(둔촌)의 손자 이인손은 장남 영의정 이극배를 비롯하여 종반들이 모두 정승판서의 반열에 올라 당시 명문세도가로 8극조정이라 불렀다. 세종의 손자 단종이 삼촌 세조에게 피의숙청으로 왕위를 뺏기고 궁중대소사에 불행한 액운의 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그 원인이 세종대왕 능자리가 흉한 터라하여 세조의 아들 예종은 왕실의 안위와 권위를 회복하고자 전국 풍수를 불러 명당을 찾아 나섰다. 이인손의 묘는 천하 명당자리라 묘를 쓰면서 관리하는 제사...
칠곡군은 지난 18일 삼짇날을 앞두고 칠곡 매원전통마을에서 삼짇날 화전놀이를 재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칠곡군이 주최하는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12마당’의 하나로 섣달 묵은세배 골동반잔치, 정월대보름 가족기원제, 2월 영등할매 쑥떡잔치에 이어 네 번째 마당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70여명의 체험객들은 매원마을을 소개하는 동영상 관람과 마을대표로부터 매원마을을 소개받은 후 화전 부치기와 탕평채 조리, 물바가지를 치는 화류놀이를 체험...
나라의 기둥뿌리를 위협한 당파싸움은 임진왜관을 몰고 온 치욕적 국난을 당했으면서도 또 다시 명분을 앞세운 예송 논쟁 등으로 당쟁이 더욱 치열한 조선 중기에 담명(聃命)은 1646년. 탄생하여 생원시 과거에 수석으로, 대과에는 아헌으로 등용된 탁월한 정치행정가이며 학자로서 파란만장한 한세상을 살았다. ▲ 칠곡군 왜관읍 애국동산에 있는 영세불망비 아버지 이원정(문익공)은 기호지방 영의정 허목(미수)과 함께 퇴계학맥인 남인의 영수로 서인들에 의한 억울한 역모사건으로 당쟁에 휘말려 장살...
칠곡군은 13일 오후 6시 30분 왜관읍 석전리 동산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동산재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산재 가을음악회는 지난 8월 24일 매원마을 참봉댁에서 열린 고택음악회에 이어 칠곡군에서 두번째로 열린고택음악회다. 이날 칠곡영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문을 연 음악회는 색소폰 연주,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음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왜관읍 석전리 661번지에 위치한 동산재는 광주이씨 석전문중의 대표적인 건물로서 낙촌(各村) 이도장(李道長) 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
백두대간이 팔공산으로 이어지고 칠곡의 관문인 가산의 큰 지맥은 황학산 정상으로 크게 솟았다가 동남을 향해 백운산(白雲山)을 같이하여 마지막 큰 줄기가 건령산(建靈山)에 자리매김한 것은 그 이름처럼 예사롭지 않는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건령산 정점 상단 가까이에는 500년을 지켜온 자기성찰과 학문의 전당인 금낙정(琴洛亭)이 최근 산불로 인하여 흔적 없이 사라지고 우람한 느티나무만이 보호수로 지정되어 홀로 옛 주인의 복원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오히려 안타까움으로 다가 선다. 또한 금낙정 샘터의 물줄기가 실개천을 ...